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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운동

YMCA는 미래의 주역으로서의 청소년의 성장뿐만 아니라,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의 행복 추구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삶을 확장하는 것이 성장이며, 그 경로는 다양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청소년운동과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자발적 모임(조직)의 구성원인 청소년YMCA 회원들은 조직을 통하여 자기 자신의 목적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또한 YMCA는 예수의 복음과 삶을 따라 생명의 감성과 평화를 실천하는 자발적인 운동체입니다.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정한 참여를 강조하고, 모든 사람들이 충만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의에 기초한 사랑과 평화 그리고 화해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소년YMCA는 청소년회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로서 “생명·평화의 바람꽃”으로 기독학생운동, 청소년문화창조활동, 지도력개발활동, 민주시민사회개발활동, 봉사활동, 국제교류활동 등과 일상에서 만나는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청소년들의 시민적 권리 신장과 문제해결을 위한 청소년 시민운동, 상담지원 프로그램, 평화와 생명 문화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OKFriends HomeComing Teens Camp) 2차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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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80회 작성일 19-10-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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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글로벌 코리안(Global Korean)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33개국에서 270명의 중·고생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으며

731일부터 86일까지 총 67일의 기간 동안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다음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역사현장 탐방과 모국의 도시와 농·어촌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군산, 대전, 전주, 진안, 파주고양 총 5개의 지역으로 나눠져

또래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34일 간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체험하며 한민족 문화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일학생체험, 농어촌문화체험, 전통문화체험, 한국음식체험, 한국가정 홈스테이 등 지역에서의 일정을 보낸 후,

다시 서울로 돌아와 그룹 별 주어진 미션에 따라 서울 곳곳을 탐방하며 모국에서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모국연수 마지막 날에는 참가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실 및 통일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미래에 대해

그려보기 위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방문하여 생태탐방로를 걷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함께했던 67일의 추억을 되새기며 소감을 나누고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각자의 거주국으로 돌아가서도 자랑스러운 글로벌 코리안(Global Korean)으로서의 자존적 정체성을 잊지 않고, 서로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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