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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운동

YMCA는 미래의 주역으로서의 청소년의 성장뿐만 아니라,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의 행복 추구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삶을 확장하는 것이 성장이며, 그 경로는 다양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청소년운동과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자발적 모임(조직)의 구성원인 청소년YMCA 회원들은 조직을 통하여 자기 자신의 목적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또한 YMCA는 예수의 복음과 삶을 따라 생명의 감성과 평화를 실천하는 자발적인 운동체입니다.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정한 참여를 강조하고, 모든 사람들이 충만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의에 기초한 사랑과 평화 그리고 화해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소년YMCA는 청소년회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로서 “생명·평화의 바람꽃”으로 기독학생운동, 청소년문화창조활동, 지도력개발활동, 민주시민사회개발활동, 봉사활동, 국제교류활동 등과 일상에서 만나는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청소년들의 시민적 권리 신장과 문제해결을 위한 청소년 시민운동, 상담지원 프로그램, 평화와 생명 문화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림] 한국YMCA전국연맹 청소년정책 포럼(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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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MCA연맹 댓글 0건 조회 1,650회 작성일 23-02-28 11:07

본문

<한국YMCA전국연맹> 청소년 정책포럼 


 “10대는 정치의 주인공이어야 한다” 



 ▢ 일시 : 2023년 3월 27일(월) 오후 4시

 ▢ 장소 : 한국YMCA 전국연맹 줌 회의실(신청자에게 접속 링크가 발송됩니다.)

 ▢ 주제 : 청소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정치교육

 ▢ 사회 : 김진곤 간사(한국YMCA전국연맹) 

 ▢ 발제 : 하승우 소장(이후연구소 소장  ‘선거 쫌 아는 10대’ / ‘시민에게 권력’ 저자)

 ▢ 패널 : 김  석 사무총장(순천YMCA 사무총장)

 ▢ 패널 : 최현욱 위원장(한국YMCA 청소년분과위원장)

 ▢ 신청 : https://naver.me/xZOAusRc


한국YMCA 청소년 민주시민•정치교육센터(가칭)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18세 선거권. 이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반세기가 필요했습니다. 수많은 사람의 요구와 싸움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개정 이후 논쟁은 여전합니다. 정치와 민주주의는 거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선거연령을 한 살 낮추는 것에 이렇게 긴 시간과 토론이 필요했던 것은, 그 한 살의 차이에 얽혀 있는 집단과 집단 사이의 이해와 손해의 간극이 첨예하기 때문입니다. 진정 대의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시키고자 한다면 미래를 짊어질 주인공 청소년에게 더 많은 정치참여의 기회와 교육의 장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청소년이 그 변화의 선상에 있었음을 증명합니다. 18세 선거권. 이것은 지금 대한민국이 정치 도약의 발판에 섰음을 증명하는 제대로 된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소년이 스스로 그 막중한 책임감을 의식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그저 한 표를 찍는 것으로 그 권리를 소모하는 무책임함 대신 어떻게 그 소중한 한 표를 올바로 행사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에 맞게 공부해야 합니다.  그 공부의 끝에는 선거권자 청소년 대신 피선거권자로서의 청소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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