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아시아-태평양YMCA 청년총회 및 대회 (The 20th APAY Youth·General Assem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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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95회 작성일 19-09-09 15:31본문
2019년부터 8월 31일 (토) 부터 9월 6일 (금) 까지
제 20회 아시아-태평양YMCA 대회와 제 4회 아시아-태평양YMCA 청년총회가 열렸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 대회는 20여개국 377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은 2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대회의 주제는 "평화의 길을 따라 자연 속에 더불어 사는 삶"으로,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부원 사무총장이 연임되었고, 신대균 이사가 재정이사로 선출되었습니다.
특별히 한-일 간의 갈등에 대해 아시아태평양YMCA 공동기도문을 폐회 행사에 낭독하여
YMCA가 정의로운 평화, 시민의 평화의 연결고리가 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한국YMCA에서는 이번 아시아-태평양YMCA 대회에서 "평화의 소녀상"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작은 소녀상 100개와 십자가를 함께 전시하고, 나비와 꽃 모양으로 각국의 참가자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남기며
정의로운 평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번 대회와 청년총회에서는 대학YMCA 리더십 5명이 함께 참가하여
국제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20회 아시아-태평양YMCA 대회 워크샵 주제
제 20회 아시아-태평양YMCA 대회 단체사진
날이 맑아 후지산이 보이는 날, 아침 산책길에 함께 찍은 사진
이번 아시아-태평양YMCA에서 시상한 그린YMCA에 순천YMCA와 용인YMCA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상패는 한국YMCA전국연맹 김흥수 이사장과 양다은 팀장이 대리수상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단체사진을 촬영한 뒤, 한국 참가자끼리 모여 소소하게 잔디밭에서 찍은 사진
한-일 공동기도문을 위해 한국 참가자들과 일본 참가자들이 함께 식사하였습니다.
대학YMCA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의 밤 공연
마지막 날, 떠나기 전 한국YMCA전국연맹의 70개 지역YMCA 이름이 박힌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하였습니다.
대학YMCA도 기념 촬영으로 6박 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한국YMCA전국연맹에서 준비한 소녀상 부스의 모습입니다.
각 국가의 YMCA 멤버들이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어주었습니다.
수많은 참가자들이 소녀상과 함께하기를 다짐하고, 평화를 함께 만들기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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