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KOREA

한국YMCA 전국의 동역자 여러분께 하나님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서산YMCA 박상언 사무총장은 평생 한국YMCA 간사 실무자로 만 39년을 오로지 YMCA를 통해 하나님의 사역에 일익을 담당하는 책임감으로 근무하던 중 지병인 당뇨 합병증으로 1년 전 투석치료를 시작하였고 그 무렵 심장스텐드 시술을 하였으나 상태가 심각해져 2022년 12월 15일, 서울강남성모병원에서 심장관상동맥 우회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중 심정지 상태가 되어 생명까지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총11시간 재수술을 하여 기적적으로 소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1주일간 치료를 받다가 병세가 호전되어 일반병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여러 지인들의 염려와 기도,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로 서산중앙병원으로 이원하여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달 요양을 필요로 하기에 수술비와 요양비용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지난 수술비로 900여만원을 지출하였고 앞으로도 그보다 큰 비용이 발생된다고 하나 이를 박상언 총장 가족이 감당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한국YMCA간사회와 한국YMCA사무총장협의회, 한국YMCA전국연맹을 비롯해 한국YMCA간사회 선배모임과 서산YMCA, 서산기독교연합회 등에 모금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다시 하나님의 큰 일꾼으로 쓰임을 받기 위함이라 믿으며 십시일반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서산YMCA 박상언 사무총장은 1984년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후 부산YMCA에 입사하여 아기스포츠단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공헌하고, 다람쥐캠프장 실무책임자, 반송종합사회복지관장, 동래YMCA지회 관장, 사상구청소년수련관장, 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을 역임하고 2006년에는 양산YMCA 설립을 위해 책임간사로 힘썼으며 2009년 12월, 서산YMCA 사무총장으로 부임하여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지금까지 지역을 섬기고 서산YMCA에서 녹색가게를 통한 환경운동에 전념하였습니다.

한국YMCA 사무총장협의회 이윤기 회장

한국YMCA전국연맹 김경민 사무총장